전체 글2109 빅맥의 쿠퍼스 타운 입성 실패에 즈음하여... 5년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 벌어졌다... 5년전 우리곁을 떠난 위대한 3명의 스타... 철인 칼 립켄 주니어 타격의 달인 토니 그윈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 5년전 이들이 은퇴를 선언할 당시만 해도... 나는(그리고 나뿐만 아닌 대부분의 전문가와 팬이) 이들의 2007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가볍게... 셋 모두 95%가 넘는(립켄은 사상첫 100%를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투표율로 한번만에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실 기준치인 75%정도는 우습지 않냐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립켄이 98.5%라는 역대 3위의 투표율로... 그윈이 97.6%라는 역대 7위의 투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는데... 그들과 만만치 않은 퍼센티지를 보일것으로 생각했던 빅맥은... 2007. 3. 1. 이전 1 ··· 525 526 527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