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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66

2014 프로야구 전망, 4강 구도와 올해의 우승후보는? 2014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한다. 기나긴 겨울 동안 야구를 그리워했던 팬들도 이제 기지개를 켤 때가 됐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과연 어떤 재미를 통해 팬들을 즐겁게 해줄까? 지난 오프시즌은 그 어떤 해보다도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팀 별로 외국인 선수 엔트리가 한 자리씩 늘어났고, 규정에 따라 그 자리는 전부 타자로 채워졌다. 그로 인해 각 팀의 전력도 작년보다 강해졌다는 평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향평준화’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그렇다면 올 시즌의 프로야구는 어떤 구도로 진행될까? 그리고 9개 팀 중 4팀만이 진출하는 가을잔치의 주인공은 또 누가 될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올 시즌 전망을 간략하게나마 해본다. 순서는 지난해 정규시즌 순위를 따랐다. 1. 삼성 라이온즈 – 임창용 없이도 강.. 2014. 3. 28.
‘후반기 4할’ 박석민 “더블 악셀 별명 맘에 안 든다!”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삼성 라이온즈의 3루수 박석민(28)이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박석민은 지난 주 6경기에서 22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주에도 21일 경기에서 연타석 장외 홈런을 터뜨리는 등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을 22일 대구구장에서 만났다. Q) 만나서 반갑다.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 일단 기분은 .. 2013. 8. 23.
NC에게 한방 먹은 롯데, 암울한 후반기의 전조? [7월 둘째 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게 충격적인 스윕을 당하면서 중위권 판도가 크게 요동쳤다. 오랫동안 2~4위를 지키던 롯데는 단숨에 6위로 떨어졌고, 6위에 머물던 두산이 상승세를 타며 4위로 올라섰다. 한 주 동안 4전 전승을 기록한 LG의 저력 역시 돋보였던 한 주. 전반기를 2경기씩만 남겨둔 시점에서 프로야구의 순위 판도는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43승 28패 2무 .606) 지난주 성적 : 3승 2패(22득점-22실점) 5번 중 3번을 이겼지만, 하위권 팀들(SK, 한화)과의 대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다. 특히 SK에게 1승 2패로 밀린 건 아쉬운 결과.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 2013. 7. 16.
거포(?) 김상수 “한 경기 홈런 두 개,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6월 마지막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2009년데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4년 동안 455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은 4개. 체격조건도 거포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 그런 선수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한 주 동안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의 재간둥이 유격수 김상수(23)가 6월 마지막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김상수는 지난 주 4경기에 출장해 13타수 6안타 3홈런 5타점 6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 201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