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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랭킹43

카스포인트 랭킹 1위 테임즈, MVP 가능성은? 카스포인트 랭킹 1위가 바뀌었다. 박병호(4170포인트)와 강정호(4043포인트)의 홈런포가 10월 들어 나란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4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린 테임즈(4223포인트)가 1위로 올라섰다. 카스포인트 1위가 바뀌었다는 건, 시즌 MVP 레이스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뜻과 같다. 카스포인트는 선수들의 다양한 기록을 하나의 통일된 수치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실제 MVP와 골든글러브 수상 결과가 카스포인트 랭킹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 2년 동안 MVP를 수상했던 박병호는 카스포인트에서도 2년 연속 종합랭킹 1위였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끝나고 10월을 맞이할 때만 해도 올 시즌 MVP는 ‘넥센의 집안 싸움’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홈런왕 박병.. 2014. 10. 10.
[카스포인트] 프로 20년차 이승엽, 이번엔 최고령 30홈런 도전! ‘국민타자’ 이승엽은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승엽은 일본에서 보낸 8년의 시간을 포함해 올해가 프로 무대에서 보낸 딱 20년째가 된다. 76년생인 이승엽은 올해 한국 나이로 39살, 만 38세다. 올 시즌 삼성이 소화한 92경기에 전부 출장한 이승엽은 현재까지 24홈런 79타점 타율 .296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홈런 부문 공동 4위와 타점 6위에 올라 있는 리그 최정상급 활약이다. 시즌 초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준 이승엽은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그의 방망이가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이승엽의 홈런포는 하나 같이 영양가도 만점이다. 정말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한 한 방을 날려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승엽은 올 시즌.. 2014. 8. 10.
[카스포인트] 프로야구 7월 최고의 선수는 누구였을까? KBO에서는 매달 ‘월간 MVP’를 선정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4월에는 유희관(두산), 5월에는 박병호(넥센), 그리고 6월에는 ‘노힌트 노런’의 주인공 찰리 쉬렉(NC)이 월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보너스를 챙겨갔다. 그렇다면 7월에는 어떤 선수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을까? 선수들의 성적을 하나의 지표로 나타낸 카스포인트(CassPoint)를 중심으로 7월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해봤다. 지금부터 7월의 월간 MVP 후보들을 만나보자. 1위. 넥센 밴헤켄 – 867점 밴헤켄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모든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번에는 타자들까지 포함한 전체 1위다. 6월에 6전 전승을 기록했던 밴헤켄은 7월에도 2.70의 평균자책점으로 4전 전승.. 2014. 8. 1.
[카스포인트] 뜨거웠던 경쟁, 6월의 월간 MVP는 누가 될까? 월드컵의 열기에 가려 잠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기도 했지만, 6월 한달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9개 구단의 치열한 경쟁 속에 흥미진진한 순위 싸움이 펼쳐졌다. 5월까지 5할 미만의 승률로 5위에 머물러 있던 롯데는 6월 한 달 동안 13승 6패를 기록, 월간 승률 1위를 차지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3위를 지키고 있던 두산은 9개 구단 중 가장 나쁜 5승 15패의 월간 성적을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롯데 외에 삼성(14승 7패 1무), 넥센(13승 7패 1무), KIA(13승 9패)가 좋은 성적을 거뒀고, NC는 10승 10패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3위 넥센의 추격을 허락했다. LG(10승 11패)와 한화(7승 13패), SK(7승 14패)가 두산과 더불어 5할 미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