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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 상반기 결산, 프로야구 최고의 수비수는 누구?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7월이 찾아왔다. 3월 말부터 시작된 2014 프로야구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9개 구단은 각각 66~70경기를 치르며 전체 일정의 50% 이상을 소화한 상태다. 상반기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수비수들을 한 번 살펴보자. 올해도 승부를 가르는 명수비를 가려내는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다. 매 시합마다 해당 경기 최고의 호수비가 ‘오늘의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4개의 수비를 선정한 후 팬 투표를 거쳐 ‘주간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을 가려내게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마지막 주까지 총 14주에 걸쳐 총 56개의 호수비 장면이 ‘주간 ADT캡스플레이’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최종적으로 ‘주간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되는 .. 2014. 7. 1.
숫자로 살펴보는 외국인 타자 영입 효과 2014 프로야구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외국인 선수 엔트리가 3명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3명 중 한 명은 반드시 타자여야만 한다. 지난 2년 동안 한 명도 볼 수 없었던 외국인 타자가 올해는 각 팀에 한 명씩 존재한다. 그로 인해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타고투저’의 흐름이 되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전체 576경기 가운데 75경기를 치러 약 13% 가량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75경기에서 프로야구 각 팀의 전체 평균득점은 5.21점으로 지난해의 4.65점에 비해 0.56점 가량 상승했다. 현재 SK는 매 경기당 평균 6.29득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6점대 기록이다. 이 뒤를 이어 넥센(5.88), 롯데(5.. 201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