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기옌1 시즌 초반 실망스러운 타자 Worst 5 2008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한 지도 벌써 2주가 넘어가고 있다. 그 동안 팀별로 10~12경기씩을 치렀지만, 아직까지는 예년처럼 초반에 치고 나가는 타자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지난해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초반 10경기에서 7홈런 17타점을 몰아치며 2007년이 그의 해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2006년에는 알버트 푸홀스가 초반 14경기에서 10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올해는 그에 비교될 만한 타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아메리칸 리그 홈런 2위에 올랐던 카를로스 페냐(6홈런 13타점)와 애리조나의 떠오르는 강타자 듀오 마크 레이놀즈(5홈런 15타점)와 저스틴 업튼(5홈런 11타점) 등이 눈에 띄긴 하지만, 성적이나 이름값에서 에이로드나 푸홀스에 미치지 못한다... 200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