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팔1 한기주의 선발 전환, 이상적인 모습은? ‘10억 팔’ 한기주가 1군 무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 지 1년 8개월만이다. 한기주의 복귀를 앞두고 KIA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보직을 두고 갑론을박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 KIA는 1위 삼성을 1경기 차이로 뒤쫓고 있지만, 불펜진에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상황이다.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불펜싸움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SK의 불펜진과 비교하면 확실한 승리계투조가 손영민 한 명 밖에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대부분의 KIA팬들은 한기주가 복귀하여 원래 보직이었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다. 실제로도 한기주는 불펜에서.. 2011.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