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1 4연승 양키스, 후반기 질주 시작되나? 오클랜드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기분 좋은 스윕으로 시작한 양키스가 이번엔 미네소타를 꺾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4연승, 와일드카드 1위인 보스턴과의 승차는 2.5경기로 줄였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양키스는 홈런 3방을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퍼부으며 12득점, 트윈스를 12:4로 제압하고 4연승을 신고했다. 선발 시드니 폰슨은 5.2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지난 달 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당한 후 양키스와 계약한 폰슨은 구멍 난 양키스 선발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적 후 등판한 4경기에서 양키스는 모두 승리했다. 경기 전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1번 타자 자니 데이먼이 부상자 .. 2008.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