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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클럽2

맷 켐프의 부활, 우승후보 다저스의 필요 조건!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이 속한 LA 다저스의 올 시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페이롤(총연봉)을 자랑하는 팀인 만큼 그 아래의 목표는 있을 수 없다. 야구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올 시즌 다저스의 페이롤은 약 2억2,360만 달러(약 2360억원)로 2위 뉴욕 양키스(약 1억9,770만$)보다 무려 2,600만 달러나 많다. 그만큼 선수들의 면면도 아주 화려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연봉 3천만 달러의 사나이’가 된 클레이튼 커쇼를 시작으로 연평균 2천만 달러 이상의 장기계약으로 묶인 선수만 무려 5명, 그들을 포함한 천만 달러 이상 선수가 11명이나 된다. 포스팅 금액을 합친 실질 몸값을 따지면 류현진도 거기에 포함돼.. 2014. 4. 8.
1번 타자 홈런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이미 [MLBspecial]을 통해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선호하는 1번 타자의 스타일이 바뀌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금 메이저리그는 그러한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중 한 명이 홈런왕에까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최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번 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방망이가 무척이나 뜨겁다. 다만 그 활발한 타격이 보통의 1번 타자들처럼 많은 안타로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 홈런포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지도 모르겠다. ▷ 1번 타자 사이즈모어, 홈런왕에 도전하다 한국 시간으로 3일 경기에서 사이즈모어는 2개의 솔로 홈런(21호)을 터뜨린 사이즈모어는 지난 2주 동안 홈런이 없던 자쉬 해밀턴(19개) 등의 2위 그룹을 2개 차이로 따돌리고 아메리칸 리그 홈런부.. 200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