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1 6경기 9점 KIA,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 5위 KIA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KIA는 19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준 KIA는 지난 11일 롯데전 1-3 패배를 시작으로 무려 6연패를 당하게 됐다. KIA는 선발 김진우가 4회 초 수비 상황에서 손가락 물집으로 조기 강판되는 악재 속에서도 SK 타선을 3점으로 잘 막아냈다. 김진우가 내려간 이후에는 불펜 투수들의 효과적인 피칭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다. 그렇지만 KIA 타선은 3점은커녕 1점을 낼 힘도 없었다. KIA 타선은 9이닝 동안 5명의 SK 투수들을 상대로 단 1안타만을 얻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그 1안타는 4회 초 공격에서 1번 타자 이용규가 때려낸 1루수 앞 ‘내야안타’였다. 1안타로 영봉패를 당한 KIA.. 201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