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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7

감출 수 없는 ‘괴물’ 본능, 이것이 류현진이다! [Daum 칼럼 김홍석의 야구타임스]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11번째 선발등판 경기에서 자신의 ‘괴물 본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LA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9회까지 홀로 마운드를 지키며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완봉승. LA 다저스의 3-0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 사냥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이전 9경기에서 매 경기 5점 이상을 얻어내며 경기당 평균 7.3점을 기록 중이던 팀. 타선이 최근 들어 타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일각에서는 걱정의 목소리도 높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그런 팀을 상대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며, 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경기에서 류현진이란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킨 최고의 피칭이었다. ▲ ‘판타스틱’ 류현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류.. 2013. 5. 29.
ALDS 예상[LAA vs BOS]-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보여줬던 압도적인 힘을 기억하는가? 디펜딩 챔피언인 그들이 또 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해, 훗날 2000년대의 왕조로 기억되기 위한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페넌트레이스에서 탈락했다면 모를까 일단 디비즌 시리즈에 올라온 이상 그들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그 상대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의 승률을 기록한 LA 에인절스. 왕조로 가는 길목에서 그들의 의지와 힘을 시험해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상대다. 만만치 않은 상대임은 분명하나 이기지 못할 상대도 아니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이 모두 5할 미만의 승률을 기록한 지구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인절스와 5팀 중 무려 4팀이 .531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레드삭스는 그 단련도.. 2008. 10. 1.
K-로드, 역대 최단 기간 50세이브 달성 역대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는 Los Angeles Angels의 마무리 투수 Francisco Rodriguez가 시즌 5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25일(한국시간) 홈에서 펼쳐진 Minnesota Twins와의 경기에서 9회 등판한 Rodriguez는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5:3승리를 지켜냈다. Major League Baseball 역사상 11번째 50세이브 기록이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 Rodriguez는 50세이브 이상을 기록해본 9번째 선수가 되었다.(Eric Gagne와 Mariano Rivera가 각각 2번씩 기록) Francisco Rodriguez는 올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페이스로 세이브 개수를 늘려가며 지난 1990년 Bobby T.. 2008. 8. 25.
Brothers in Arms (from Gordon Edes) Brothers in Arms..라고 하면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곡을 생각하시는 분이나..게임 제목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그냥 대단한 인연을 소개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후 MLB 페이지에 대문짝만하게 뜬 글인데요. Yahoo Sports의 Gordon Edes씨가 쓴 좋은 글입니다. ST. PETERSBURG, Fla. – It was just before Thanksgiving, maybe even the night before, as Joe Maddon remembers. 추수감사절을 며칠 남기고, 아니면 그 전날의 일로 조 매든은 기억하고 있었다. The year was 1999, which mattered most to Maddon for this reason.. 200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