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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3

롯데 구단은 왜 팬들을 부끄럽게 만들까? 자이언츠 팬은 롯데 구단이 부끄럽다...? 5월 8일 열린 KBO 이사회에서 신생구단 NC 다이노스의 2013년 1군 진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많은 야구 관계자들과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끝까지 NC의 1군 진입을 반대한 팀이 있었으니, NC의 창단 과정에서부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던 롯데 구단이다. 롯데 장병수 사장은 이사회에서 의결에 참여한 9명 가운데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대다수 야구팬들은 롯데의 이기주의를 비난했고, 야구인들도 불쾌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그 와중에 입장이 난처해진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롯데를 응원하는 팬들이었다. 롯데 구단의 반대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롯데 구단과 장병수 사장을 성토하는 글로 .. 2012. 5. 9.
2차 드래프트 시행, 선수 권익 향상의 첫 걸음! 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창단을 계기로 시행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22일 시행됐다.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에서 FA 또는 군입대 선수와 신인을 제외한 40인의 보호 선수를 선정하고, 이 보호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성적의 역순(1순위는 NC)으로 3명(NC는 6명)까지 선발이 가능하다. 단 한 명도 뽑지 않은 넥센과 2명을 뽑은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3명의 지명권을 모두 행사했고, 선수가 부족한 NC는 당연히 6명의 선수들을 모두 뽑았다. 처음 제도의 시행을 알렸을 때, 40인 외의 선수로는 쓸 만한 선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1군 경험이 풍부한 최동수, 유재웅, 김성배, 김일경, 신용운, 최승.. 2011. 11. 25.
NC소프트의 1군 진입, 빠를수록 좋다! 8개 구단 체제로 20년 이상을 지내왔던 한국 프로야구가 마침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KBO 이사회는 마침내 NC소프트에게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한 9구단 창단의 우선권을 주었다. 최종 절차는 남아 있지만, 이로써 사실상 9구단 창단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NC소프트는 최상의 상황과 조건 속에서 프로야구에 뛰어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이라는 잘 닦인 텃밭을 거저로 얻었고, 이 일이 전 야구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턱에 창단도 하기 전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만하면 신생구단을 창단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롯데가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그들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201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