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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66

[준PO 예상] 윤석민의 KIA가 이길 것이다! 야구팬의 가을은 9월부터가 아니다. 날짜는 무의미하다. 야구팬의 진정한 가을은 정규시즌이 끝나고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다. 이제야 가을이 찾아온 셈이다. 6개월이 넘는 여정을 거쳐 패권에 도전할 자격을 갖춘 4팀이 가려졌다. 1~2위를 차지한 삼성과 롯데는 잠시간의 휴식을 갖게 되지만, 3~4위인 SK와 KIA는 곧바로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또 한 번의 승부를 펼쳐야 한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프(준PO)가 8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실 올 시즌의 상위 4팀은 전력 차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김광현과 이범호의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1위 싸움이 이토록 싱겁게 끝나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물론 야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필요치 않지만, 준PO부터 .. 2011. 10. 7.
김성근 감독 경질(사퇴), 무엇이 진실일까? 김성근 감독이 사퇴했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경질'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겠지요. 저 역시 조금 전 SK 구단으로부터 김성근 감독 사퇴에 대한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그 전문인데요, 우선 이것을 읽어보셔야만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SK 와이번스(代表理事 申永澈)는 8월18일(목) 김성근 감독을 퇴진시키기로 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하였다. 이제까지 SK구단은 김성근 감독에게 선수단 운영에 관해 전권을 위임하였고, 이를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선수단 운영의 전권을 위임받은 현직 감독이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1.. 2011. 8. 18.
SK가 김성근 감독과의 재계약을 망설이는 이유 SK 와이번스가 김성근 감독의 재계약 문제를 놓고 때 아닌 몸살을 앓고 있다. KIA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이 SK가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고려하면, 그 시기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언제고 터질 일이었고, 한번쯤은 이러한 심각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왜 김성근 감독의 재계약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일까? 김성근 감독은 2007년 SK에 부임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1회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올 시즌도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여전히 우승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성과만 놓고 본다면 김성근 감독과의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다. 절대다수의 SK 팬들이 원하는 일이며, 구단 수뇌부가 머리에 총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이런 감독.. 2011. 8. 17.
‘요정돌’ 에이핑크, 19일 잠실구장에 뜬다! 이번 주 일요일, 그러니까 6월 19일 잠실에서 벌어지는 LG-SK 전에 ‘요정돌’이라 불리는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뜹니다!! 손나은 양이 시구를 하고 박초롱 양이 시타를 할 예정인데요, 영광(?)스럽게도 제가 직접 시구 연습 과정부터 동행하여 취재하게 되었고, LG+U에서 나온 SNS 어플인 ‘와글(Wagle)’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와글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SNS 어플이며, 에이핑크의 공식 모바일 채널이기도 합니다. 현재 에이핑크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가 와글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글을 올리면서 자신들의 소장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내놓고 있으니 잘만하면 대박 경품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201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