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 표 던진다면 강정호!1 [카스포인트] 프로야구 7월 최고의 선수는 누구였을까? KBO에서는 매달 ‘월간 MVP’를 선정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4월에는 유희관(두산), 5월에는 박병호(넥센), 그리고 6월에는 ‘노힌트 노런’의 주인공 찰리 쉬렉(NC)이 월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보너스를 챙겨갔다. 그렇다면 7월에는 어떤 선수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을까? 선수들의 성적을 하나의 지표로 나타낸 카스포인트(CassPoint)를 중심으로 7월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해봤다. 지금부터 7월의 월간 MVP 후보들을 만나보자. 1위. 넥센 밴헤켄 – 867점 밴헤켄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모든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번에는 타자들까지 포함한 전체 1위다. 6월에 6전 전승을 기록했던 밴헤켄은 7월에도 2.70의 평균자책점으로 4전 전승.. 2014.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