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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 퍼펙트플레이어4

구원 1위 손승락 “한국시리즈 7차전 마운드를 항상 꿈꾼다!” [5월 둘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17경기에 등판해 15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 부문 독보적인 1위. 누가 봐도 팀 1위 등극의 일등공신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팀이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해준 덕분이라며 겸손을 잃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단 한 경기도 지고 싶지 않다며 은근한 투쟁심을 내비치는 투수,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31)이다. 지난 주 4번의 세이브 찬스에서 모두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팀의 뒷문을 철저하게 걸어 잠근 손승락이 5월 둘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 2013. 5. 15.
[인터뷰] 넥센 박병호 “중심타자다운 역할 한 것 같아 기쁘다!”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넥센 히어로즈의 돌풍이 무섭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며 사상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 넥센에서도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가 있다면 그건 바로 지난 시즌 MVP에 빛나는 박병호(27)일 것이다. 박병호가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지난 한 주 동안 6경기에서 5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15타점 27루타, 그리고 2번의 결승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총 44점의 압도적인 .. 2013. 5. 10.
[인터뷰] 한화 김경태 “지저분한 공이 내 최고 장점이다”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지난 4월 19일 경기를 앞두고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은 김경태(22)라는 생소한 이름의 투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에 프로에 입단한 김경태는 지난해까지 1군 무대 등판 경험이 고작 4경기, 투구이닝도 2⅔이닝에 불과한 선수였다. 실제로 김경태는 당시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의 아쉬운 기록을 남기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2주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김경태는 이번에는 구원투수로 맹활약하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와 더불어 최근 한달 동안 속구 스피드가 8~9km 이상 향상된 투수라는 놀라운 소식도 전해졌다. 아직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도 확실히 알리지 못한 김경태가 5월.. 2013. 5. 9.
[인터뷰] 삼성 밴덴헐크 “진갑용을 만난 것은 큰 행운!”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MVP] 매년 새로운 외국인 투수들이 한국 무대에 뛰어들게 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적응’이란 단어다. 외국인 선수들은 가장 먼저 그들이 느껴보지 못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야 하고, 미국의 베이스볼과 또 다른 특징을 지닌 한국 야구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그러한 적응 기간이 거의 없이 처음부터 잘 하는 선수들도 있다. 올해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게 된 릭 밴덴헐크(28)도 그런 경우다. 올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투구내용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를 향한 팬들의 신뢰도 점점 깊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 주 2번의 선발 등판에서 5번의 퍼펙트 이닝과 13개의 삼진을 잡아낸 벤덴헐크가 5월 넷째 주 ‘게토레이 ..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