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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 퍼펙트피처4

LG 임찬규 “배짱 있고 패기 있는 모습 지켜봐달라” [6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LG 트윈스의 ‘젊은 피’ 임찬규(21)가 6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임찬규는 지난주 2번의 피칭에서 9이닝을 소화하며 총 2번의 삼자범퇴 이닝과 12개의 탈삼진, 그리고 병살타 유도 1번을 성공시켜 총 15점의 퍼펙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실점은 좀 있었지만, 선발이 일찍 무너진 경기에서 임찬규가 긴 이닝을 소화해줬기 때문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 한 LG가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해도 .. 2013. 6. 14.
‘ERA 1위’ 크리스 세든 “6월에는 월간 MVP로 뽑아달라!” [6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선발투수들 가운데 현재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단 한 명,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30)이 그 주인공이다. 세든은 현재 1.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6월 첫 주에도 세든은 2경기에 등판해 13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빼어난 피칭을 과시했다. 그 결과 세든은 6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되었다.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 2013. 6. 13.
[인터뷰] 한화 김경태 “지저분한 공이 내 최고 장점이다”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지난 4월 19일 경기를 앞두고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은 김경태(22)라는 생소한 이름의 투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에 프로에 입단한 김경태는 지난해까지 1군 무대 등판 경험이 고작 4경기, 투구이닝도 2⅔이닝에 불과한 선수였다. 실제로 김경태는 당시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의 아쉬운 기록을 남기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2주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김경태는 이번에는 구원투수로 맹활약하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와 더불어 최근 한달 동안 속구 스피드가 8~9km 이상 향상된 투수라는 놀라운 소식도 전해졌다. 아직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도 확실히 알리지 못한 김경태가 5월.. 2013. 5. 9.
[인터뷰] 삼성 밴덴헐크 “진갑용을 만난 것은 큰 행운!” [5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MVP] 매년 새로운 외국인 투수들이 한국 무대에 뛰어들게 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적응’이란 단어다. 외국인 선수들은 가장 먼저 그들이 느껴보지 못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야 하고, 미국의 베이스볼과 또 다른 특징을 지닌 한국 야구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그러한 적응 기간이 거의 없이 처음부터 잘 하는 선수들도 있다. 올해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게 된 릭 밴덴헐크(28)도 그런 경우다. 올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투구내용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를 향한 팬들의 신뢰도 점점 깊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 주 2번의 선발 등판에서 5번의 퍼펙트 이닝과 13개의 삼진을 잡아낸 벤덴헐크가 5월 넷째 주 ‘게토레이 ..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