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1 [대통령배 16강전] 야탑고 등 8강 진출팀 '확정'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 43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경기고와 야탑고가 각각 ‘난적’ 청주고와 신일고를 상대로 1승을 추가하며 8강에 합류했다. 상원고는 선린 인터넷고를 상대로, 덕수고도 강릉고를 상대로 16강전 승리를 신고하며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 야탑고, 신일고 상대로 8강행 ‘신고’ 28일 10시부터 열린 16강전 첫 경기에서는 경기고가 ‘강호’ 청주고를 4-1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선발 고지원이 9이닝 7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완투한 것을 비롯하여 타선의 응집력까지 함께 폭발한 결과였다. 특히, 이 날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유격수 이성곤은 아버지 이순철 해설위원(전 LG 트윈스 감독)이 보는 앞에서 4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2009.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