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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바티스타2

[인터뷰] 한화 에이스 바티스타 “우리 한화 팬들이 최고다!” [4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4월 셋째 주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였다. 지긋지긋한 개막 1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4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 데니 바티스타(33)는 팀의 에이스답게 4승 중 2승을 책임지며 팀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 16일 NC전과 21일 두산전에서 연승을 거둔 바티스타가 4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바티스타는 지난 한 주 동안 5번의 퍼펙트 이닝과 12개의 탈삼진, 그리고 1번의 .. 2013. 4. 24.
‘흑판왕’ 바티스타, 각성이 필요하다! 한화가 드디어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었다. 지난 25일(금)에 펼쳐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6연패를 마감 짓는 승리를 올렸다. 연장 10회 백승룡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챙긴 한화는 일단 한 숨을 돌린 상태다. 하지만 문제점은 또 다시 돌출됐다. 송신영의 징계로 경기 출장이 제한된 까닭에 마무리 바티스타가 8회부터 나와 넥센의 타선을 막았다. 8회 중심타선을 잘 막아냈지만 9회에도 올라온 바티스타는 2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동점을 허용,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덕분에 125개의 공을 던지며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이 호투하고도 시즌 3승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경기를 끝내기 위해 올린 마무리 투수가 불을 지르며 경기를 계속해서 이어지게 만들었다. 만약 한화가 승리하지 못했다면.. 201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