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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코르테스2

우리의 2라운드 첫 상대인 멕시코. 리그 운영은 어떻게?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국가대표팀의 2라운드 첫 상대가 멕시코로 결정됐다. 멕시코는 카림 가르시아(34)를 비롯하여 데이비드 코르테스(36)등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이 있는, 매우 친숙한 국가다. 국가대표팀은 2000년 이후 국제무대에서 멕시코와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승리한 ‘기분좋은 경험’이 있다. 또한 멕시칸리그(Liga mexicana de beisbol)는 국내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이 좋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고자 할 때 자주 찾는 무대이기도 하다. 반대로 한국무대를 떠난 외국인 선수들이 섭섭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매니 마르티네즈(前 LG 트윈스), 제이 데이비스(前 한화 이글스), 킷 펠로우(前 롯데 자이언츠) .. 2009. 3. 15.
롯데, 삼성 넘고 16년 만에 8연승!! [프로야구 8/29 경기 결과 및 넥스트 매치업] 《사직》 롯데(8연승) 7 : 4 삼성(1패) 승: 이용훈(3승 6패 4.10) 세: 코르테스(1세이브 0.00) 패: 전병호(4승 5패 4.57) 홈: 삼성 - 우동균(1) 반경기차로 4위를 지키고 있던 7연승 롯데와 8연승 삼성의 맞대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 팀의 3연전 첫 경기는 홈팀 롯데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1992년 이후 16년 만의 8연승, 더불어 이날 경기에서 SK에 패한 한화에게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서 3위로 올라섰으며 관중들로 꽉 찬 사직 구장에는 ‘부산 갈매기’ 찬가가 울려 퍼졌다. 6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5피안타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제압한 이용훈이 승리투수, 영입 후 처음으로.. 2008.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