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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꼴찌2

득점 꼴찌 롯데, 해결 방법은 있나? 롯데 자이언츠는 9월 10일까지 61승 5무 48패의 성적으로 여유 있는 2위를 달리고 있었다. 패전보다 승리가 13번이나 많았고, 한때 1위를 위협할 수 있다는 평가도 들었다. 그러나 이후의 17경기에서 3승 1무 13패에 그치며 4위로 추락, 이젠 간신히 5할 승률을 넘기고 있을 뿐이다. 그 17경기에서 롯데가 얻은 득점은 총 40점, 경기당 평균 2.35점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중 18점은 ‘롯데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윤석민이 선발 등판한 KIA와의 2경기에서 얻은 점수였다. 나머지 15경기에서의 득점은 고작 22점, 어지간한 축구 팀의 득점보다 적다. 올 시즌 롯데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3.82점으로 8개 구단 가운데 꼴찌다. 최근의 부진으로 인해 갑자기 내려앉은 것이 아니다. 롯데의 .. 2012. 10. 5.
득점 꼴찌 롯데, 이제는 ‘No Fear’ 타격을 버려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타력이 약한 팀이다. 지난 2년 간의 롯데를 떠올리면 어색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롯데의 경기당 평균득점은 4.08점으로 8개 구단 중 꼴찌다. 팀 타율은 .270로 삼성과 공동 1위지만, 타율이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최근의 타력 부진 때문에 갑자기 순위가 내려간 것이 아니다. 사실 롯데는 시즌 중반 이후 줄곧 득점력에서 5~6위 이하를 맴돌았다. 팀 타율에서 꾸준히 1~2위를 기록하는 바람에 많은 이들의 착각을 불러 일으켰을 뿐이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경기당 평균 4.78점으로 공격력에서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과 넥센(4.53점)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득점력은 도토리 키 재기 수준이지만, 롯데가 타율의 우위에도 불.. 201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