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리그 월드시리즈1 이승엽이 말한 야구 인프라의 확대는...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이승엽은 “고교 야구팀이 60개 밖에 없는 나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죠. [관련 기사보기] 9명을 채우지 못해 해체하는 팀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고, 어린이들이 쉽게 야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았죠. 한국의 생활체육 저변이 미진한 것도 문제죠. 볼링이나 배드민턴 등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그 장비도 준비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드컵 4강 이후 한국에 축구 열풍이 불어 닥친 것처럼, 야구의 올림픽 금메달 이후 개학한 학교에서 야구가 잠시간 인기를 얻을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야구를 하고 싶어도 그 장비를 보유하고 있.. 2008.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