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리그1 우리의 2라운드 첫 상대인 멕시코. 리그 운영은 어떻게?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국가대표팀의 2라운드 첫 상대가 멕시코로 결정됐다. 멕시코는 카림 가르시아(34)를 비롯하여 데이비드 코르테스(36)등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이 있는, 매우 친숙한 국가다. 국가대표팀은 2000년 이후 국제무대에서 멕시코와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승리한 ‘기분좋은 경험’이 있다. 또한 멕시칸리그(Liga mexicana de beisbol)는 국내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이 좋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고자 할 때 자주 찾는 무대이기도 하다. 반대로 한국무대를 떠난 외국인 선수들이 섭섭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매니 마르티네즈(前 LG 트윈스), 제이 데이비스(前 한화 이글스), 킷 펠로우(前 롯데 자이언츠) .. 2009.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