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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켐프2

류현진의 친구를 소개합니다~!(타자편) [류친소②] 4명의 슈퍼스타 타자들, 올해는 몸값 할까?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야구팬들이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일 것이다. 그와 더불어 류현진과 호흡을 맞춰 시즌을 치를 팀 동료들에게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이 분명하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5월까지 치른 51경기에서는 32승 19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MLB 30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의 111경기에서는 54승 57패의 부진에 빠지며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장면을 지켜봐야만 했다. 자금력이 충분한 다저스 구단은 지난 1년 내내 막대한 투자를 통해 전력 보강에 열.. 2013. 1. 9.
MLB 챔피언십 시리즈는 테이블 세터 전쟁!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 판도는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간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내셔널리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그리고 아메리칸리그는 17일부터 7전 4선승제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가 시작된다. 이렇게 4강에 진출한 팀들은 몇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NYY), 블라드미르 게레로(LAA), 매니 라미레즈(LAD), 라이언 하워드(PHI)라는 당대 최고의 타자들이 각 팀의 4번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모두 2000년대 최고의 타자를 꼽으라면 알버트 푸홀스(STL)와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주인공들로, 챔피언십 시리즈도 이들의 홈런포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들 4팀은 .. 2009.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