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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4

[MLB 시즌전망②-AL 중부]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올해도 어려울 듯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는 2011시즌 메이저리그의 개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에 앞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이번은 그 두 번째로 유일한 코리언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클리블랜드가 속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다. 각 팀의 이름 옆의 괄호는 2010시즌 성적이며, 선수들의 영입(In)과 이탈(Out)을 나타내는 In & Out에는 주요 전력 선수들만 표시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94승 68패, 중부지구 1위) In : 니시오카 츠요시 Out : 존 라우치, 제시 크레인, 맷 게리어, 브라이언 푸엔테스, J.J. 하디, 올랜도 허드슨 지난해 미네소타가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발진 이상으로 강력한 불펜의 힘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2011. 3. 25.
조 네이선, 미네소타와 4년 연장계약 합의 미네소타 트윈스가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조 네이선(34)을 붙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ESPN의 기자 Buster Olney는 자신의 웹블로그에서 미네소타 구단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네이선과의 연장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연평균 1,100만에서 1,200만 달러 사이의 4년 계약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2005년에 체결했던 연장 계약이 올해로 끝이나, 시즌이 종료되면 FA자격을 획득할 예정이었던 네이선은 이로서 2011년까지 트윈스의 수호신으로 남게 되었다. 지난 오프 시즌 동안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3년간 4,500만 달러의 조건으로 역대 마무리 투수 최고액을 보장받았고, 네이선보다 한 수 아래로 여.. 2008. 3. 23.
산타나 6년 이상! vs 미네소타 4년만! 두 번의 사이영상에 빛나는 요한 산타나와 미네소타의 연장 계약 조건에 있어서 언론의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산타나는 지난 주 미네소타의 5년간 9300만 달러의 연장 계약 조건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미네소타는 내년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산타나에게 2009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5년 계약으로 연평균 1860만 달러의 제안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던 것.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 같다고 미네소타의 지역지 「스타트리뷴」은 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팀과 4년간 3975만 달러의 계약을 했던 산타나가 내년 시즌 받게 되어 있는 연봉은 1325만 달러. 미네소타의 제안은 이 계약이 끝나는 2009년부터가 아니라 내년부터 시작되는, 즉 이전의 계약 조건을 포함하는 제안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 2007. 11. 25.
위험해 보이는 산타나와의 7년 계약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스인 요한 산타나가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에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미네소타의 지역지인 「미네아폴리스 스타트리뷴」은, 산타나가 지난해 배리 지토가 받았던 것과 같은 금액인 7년간 1억 2600만 달러(평균 1800만)를 보장해 준다면 팀과 연장 계약을 맺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얼마 전 트윈스는 시카고 컵스가 카를로스 잠브라노에게 안겨준 투수 최고액(5년간 9150만)을 조금 넘어서는 5년간 9300만 달러의 연장 계약 조건을 산타나에게 제시했었다. 하지만 산타나는 이를 거부했고, 평균 금액은 줄어들더라도 더 오랜 기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내년 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획득하는 산타나는 투수 최초로 연평균 2000만 달러의 벽을 허물어뜨릴 것으로 기대되는.. 200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