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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기록2

2010프로야구, ‘부끄러운 기록’ 1위는 누구? – 투수부문 [이전 글] 2010프로야구, ‘부끄러운 기록’ 1위는 누구? 어제는 야수들의 타격과 수비에 관련된 ‘부끄러운 기록’을 살펴봤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투수들에 관련된 각종 기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쓸데 없이 서론이 길면 안되겠죠? 곧바로 시작합니다~!^^ 최다패(6패) – 카페얀(한화) 카페얀은 지금까지 등판한 7경기 가운데 6번 패전을 기록했고, 팀은 7경기에서 모두 졌습니다. 근데 이게 꼭 카페얀 혼자의 잘못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그 7경기에서 한화 타선이 뽑아준 점수는 총 16점에 불과했으니까요. 카페얀이 3경기에서 크게 무너지긴 했지만, 4경기는 3실점 이하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최다패의 주인공은 14패를 당한 김혁민(한화)이었죠. 물론 카페얀이 이 기록을 깰 가능성은 없습니.. 2010. 5. 5.
2010프로야구, ‘부끄러운 기록’ 1위는 누구? 프로야구 기록 사이트인 스탯티즈(Statiz.co.kr)가 새단장을 했더군요. 훨씬 더 깔끔해진 외견과 더욱 내실을 갖춘 사이트로 거듭났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운영하시는 분의 정성과 능력을 그대로 엿볼 수 있더군요. 스탯티즈가 개장한 김에 각종 기록들을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타율이나 다승 등의 주요 개인 타이틀 1위는 많이들 아시지만, 정반대의 속성을 지닌 ‘부끄러운 기록’의 1위는 잘 모르실 것 같아서 그걸 주제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를 신랄하게 비난했다고 해서 너무 돌 던지지 마시길... 오늘은 우선 야수들의 타격과 수비 부문에 관련된 기록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최저타율(.191) – 박경수(LG) 타율 1위가 있다면, 타율 꼴찌도 있기 마련이죠. 현재 규정타석을 채..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