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국제영화제3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만난 스타들 저의 블로그 파트너인 TNM(태터앤미디어)에서 일반 영화담당 기자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프레스 배지(카드)를 발급해준 덕분에 오랜만에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날부터 서울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더니, 폐막 당시에는 부산의 모든 이목이 사직구장으로 쏠리는 바람에 기대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번 영화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현장을 빛내 주었죠. PIFF도 끝났고, 정리하는 뜻에서 이번 국제 영화제에서 직접 만나본 스타들의 사진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카메라의 성능도 그걸 사용한 사람의 실력도 턱없이 부족한 터라 사진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Star Road 레드카펫] 개막 이틀째인 10월 3일에는 해운대.. 2008. 10. 13.
[PIFF 현장취재] 아시아의 별들, 부산에 뜨다! 10월 3일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Star Road - Red Carpet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스타들이 하나둘씩 입장하고 있다. 행사가 마련된 해운대 해변가 주변에는 수천 명의 군중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모였으며, 그 취재열기 또한 대단했다. 마지막으로 피프 빌리지의 주변 전경과, 이날 낮에 보았던 깜직한 여자 아이의 모습이다. (이번 PIFF 현장취재는 부산일보 피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신방과 4학년 노상수, 박정현과의 공동작업임을 밝혀둔다.) 2008. 10. 4.
소방차 위에 올라간 학생들, PIFF와 부산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은 과연 어디까지?? 태더앤미디어를 통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의 프레스 배지를 받게 되었다. 마침 부산에 살고 있는 터라 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남포동, 그리고 개막식의 현장인 수영 요트경기장을 찾았다. 어제(2일) 밤 개막식에서 볼 수 있었던 열띤 취재열기와 몰려든 군중들의 모습에서는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평소에 유명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없었던 부산 시민들의 아픔(?)이 느껴지기도 했다. 다만, “유명 연예인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겠다”라는 일부 시민(특히 중고생)들의 잘못 표출된 행동은 현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우선 아래의 동영상을 봐주기 바란다. 급한 김에 레드카펫의 배우들을 찍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 화질은 좋지 않지만, 알아보는 데 무리는 없을 줄.. 200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