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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자일스3

자일스 샌디에이고 잔류, 900만 달러 구단 옵션 행사 ‘왕년의 강타자’ 브라이언 자일스(37)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자일스에게 걸려 있는 900만 달러의 옵션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FA로 풀어주는 대신 지불해야하는 바이아웃 금액이 300만 달러가 아니었더라면 옵션을 이행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자일스는 2005시즌이 종료된 후 3년간 3000만 달러에 샌디에이고와 재계약을 했고, 구단은 2009시즌에 대한 900만 달러의 옵션(바이아웃 300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에이스 제이크 피비까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한 상태. 자일스 같은 고액 연봉자는 FA로 풀어주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사실.. 2008. 11. 8.
‘올스타 2루수’ 마커스 자일스, SD로부터 방출통보 [데일리안 김홍석 객원기자]센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주전 2루수 마커스 자일스(29)를 포기(바이아웃 50만 달러)하겠다고 밝혔다. 자일스는 팀의 중심타자 브라이언 자일스(36)의 친동생으로 지난 200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이후 수준급 이상의 2루수로 평가받던 선수. 특히 지난 2003년에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0.316의 고타율에 49개의 2루타와 21홈런 101득점의 뛰어난 성적으로 2루수 부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이후 2004년(0.311)과 2005년(0.291)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왔던 자일스는 장차 FA대박이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FA를 1년 앞둔 지난해 0.262의 타율로 부진하자 애틀랜타는 그를 조건 없이 풀어주는 이례적인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새 둥지를 찾던 자일스.. 2007. 10. 28.
너무나도 궁금한 MLB의 불가사의?? - Part 1. 제목목만 보고 ‘메이져리그에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이해할 수도 없고 신기한 그런 이야기가 있나?’ 하고 생각한 분들이 계시다면 미안하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단지 메이져리그를 보면서 느낀 궁금점과 안타까운 일에 대한 짧은 단상일 뿐이니 말이다. 심각하게 생각지 말고 그냥 편하게 읽어보길 바랄 뿐, 물론 같이 궁금함을 느낀다면 한번 같이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Q : 퍼지와 영건과의 관계는?? 퍼지(땅딸보)라는 별명을 가진 메이져리그 최고의 수비형(??)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 도대체 무슨 마법을 부리기에 그가 가는 팀마다 젊은 기대주 투수들이 안정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일까? 사실 예전의 퍼지는 투수리드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역대로 봐도 손꼽히는 수준인 수비(..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