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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기자2

전업 블로거로 월수입 300만원, 드디어 해내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전업 블로거’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프로 블로거’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하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전업 블로거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남들이 제게 직업을 물을 때면 ‘프로 블로거’라고 답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저 말고도 전업 블로거를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그분들의 대부분은 전문 직종 종사자 출신이거나 기자 출신인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부터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시던 분들이 대중과의 소통의 창으로 블로그를 선택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서 전 조금 차별화된 전업 블로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순수한 블로거 출신의 전업 블로거니까요. ◈ 블로그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그 첫 .. 2010. 10. 30.
블로그로 얼마나 벌었기에 ‘전업’ 선언을 했냐구요? “블로그로 돈 벌이가 되나요?” “대체 얼마나 벌었기에 전업 블로거 선언을 하신거죠?” "부러워요~ 저도 블로그만 해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벽두부터 ‘전업 블로거 기자 선언’을 했더니, 그 후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걔 중에는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셔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우선 그에 앞서 간단한 통계부터 내보도록 하죠. 작년 2008년 한 해 동안 MLBspecial을 찾아주신 분들은 정확하게 147만 5507명이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제 블로그는 야후에 분점이 하나 있죠. 야후에서는 정확한 통계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분점을 방문해 주신 분들도 1.. 200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