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1 야구장에 나타난 일곱 요정, 에이핑크를 만나다 지난 19일이었죠. ‘요정돌’이라 불리는 에이핑크가 잠실구장에 떴습니다. 뭘 하러 야구장에 나타났냐고요? 당연히 ‘시구’를 하기 위해서였죠. 자신들의 이름을 알림과 동시에 LG U+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전용 SNS 어플인 ‘와글(Wagle)’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와글은 현재 에이핑크의 그들의 공식 모바일 채널이기도 한데요. 운 좋게도 와글체험단의 일원이자 야구 전문 블로거로서 제가 이번 에이핑크의 시구 과정을 동행 취재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제 막 뜨고 있는 신인 걸그룹과의 만남, 블로거라는 제 신분상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잠실구장을 찾았습니다. 경기가 벌어지기 1시간 전인 오후 4시쯤, 출입 팔찌를 팔에 차고 에이핑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 검.. 201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