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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18

[ADT캡스플레이] 휴식기 맞은 롯데, 이 4일이 8~9월 운명을 결정한다! 어느덧 7월이 가고 8월이 다가왔다. 2014 프로야구도 전체 일정의 3분의 2 이상을 소화한 상태다. 이미 1~3위의 윤곽은 어느 정도 가려진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가을잔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4위 경쟁이 뜨겁다. 현재까지는 롯데가 4위를 지키고 있지만, 두산과 LG, KIA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주말 3연전 경기가 없다. 4일간 휴식기다. 롯데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마운 일정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롯데는 손아섭과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그에 따라 송승준, 유먼, 옥스프링 등의 주력 투수들이 되살아나고 있음에도 타선이 받쳐주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부동의 3번 손아섭이 빠진 후 매 경기 득점난에 시달리며, 그가 ‘대체불가.. 2014. 8. 2.
[ADT캡스플레이] 하늘도 외면한 롯데의 불운, 꼬여도 너무 꼬인다! 롯데 자이언츠의 7월은 ‘잔인한 달’이 되어가고 있다. 6월을 마친 시점에서 롯데는 35승 30패 1무를 기록 중이었다. 패보다 승이 5번이나 더 많았다. 하지만 이후 5번의 승수를 추가하는 동안 12번이나 패했다. 이미 5할 승률은 무너졌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부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롯데의 7월은 모든 면에서 꼬이고 있다. 선발투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동반 부진에 빠졌고, 히메네스의 방망이도 신통찮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문규현과 강민호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근 경기에서는 손아섭과 신본기가 그 뒤를 따랐다. 9-1로 크게 이기고 있다가 비로 인해 취소된 25일 경기는 롯데의 최근 불운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경기였다. 모처럼 타선이 폭발했고, 선발 장원.. 2014. 7. 27.
롯데에 필요한 건 ‘5할 승률 가능한 4선발’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 23일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롯데는 21승 1무 21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 중이다. 4위 넥센과는 2.5게임 차, 6위 SK와는 3게임 차가 난다. 상위권 싸움에 뛰어 들어 4강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 아니면 아래로 내려가서 SK-KIA 등과 싸워야 하는지가 앞으로의 몇 경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롯데는 아주 좋은 분위기로 올 시즌을 맞이했다. 작년에 좋은 활약을 펼쳤던 두 명의 외국인 투수와 모두 재계약했고, FA 강민호가 팀에 잔류했다. 그리고 2011년 15승 투수였던 장원준과 백업 포수 장성우가 복귀했으며, FA 시장에서 최준석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66승 4무 58패(.532)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했던 롯데에 이만한 전력이 더해졌으.. 2014. 5. 24.
스타 플레이어들의 약점, 이들에게 이런 면이? 2014시즌 프로야구도 어느덧 전체 경기의 25% 가량을 소화하고 있다. 관중 수도 180만을 넘겼다. 지금의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4년 연속 600만 돌파는 물론 2012년의 역대 최다관중(715만)을 넘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물론 월드컵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이긴 한다. 어쨌든 프로야구가 이렇게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건 각 팀에 추가된 외국인 타자들의 영향으로 인한 ‘타고투저’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다.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약점은 있는 법. 지금부터 좋은 성적 이면에 숨겨져 있는 약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 한화 유창식의 볼넷 & 폭투 한화 유창식은 지난 LG전에서 6실점하기 전만 해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201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