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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

박태환, 펠프스의 8관왕을 저지하라! ‘펠프스를 위한, 펠프스에 의한, 펠프스의 올림픽’ 이번 올림픽 최대의 이슈는 단연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3)다. 이미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초유의 8관왕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단일 올림픽 최다 관왕’ 기록과 ‘역대 올림픽 최다 관왕’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겠다는 각오다. 단일 올림픽 기록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미국 수영 대표로 출전한 마크 스피츠의 7개이며,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은 미국의 육상 영웅인 칼 루이스를 비롯한 4명이 가지고 있는 9개. 이변이 없는 한 통산 기록 경신은 확정적이고, 단일 기록 경신 가능성도 충분하다. 펠프스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개의 세계 신기록을 .. 2008. 8. 11.
박태환, 미(美) CNNSI의 ‘올림픽에서 주목할 수영 선수 16인’에 선정 박태환이 미국의 권위 있는 미국의 권위 있는 스포츠 전문 잡지 CNNSI(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로부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 가운데 한 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CNNSI.com 홈페이지는 30일(한국시간 기준) 포토 뉴스로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목할 만한 수영 선수(Olympic Swimmers t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이 높은 스타급 선수들을 남자와 여자를 8명씩 모두 16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 기사에서 박태환은 당당하게 8명의 남자 선수들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CNNCI.com은 박태환을 소개하면서 ‘Park has already beaten Australian rival Grant Hackett.’라고 언급하고..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