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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2

[PIFF 2009] 안성기-이하나의 ‘우리시대의 로맨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4일째인 11일 오후 2시, 행사의 중심이 되는 해운대 파빌리온 PIFF 빌리지는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두 배우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인데요. 아예 입장을 하지 못해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많았습니다. 바로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안성기 씨와 특유의 매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하나 씨(이하 ‘씨’ 생략)가 관객들과의 대화인 ‘아주담담’ 행사를 위해 그곳을 찾았기 때문이죠. 저도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를 위해 40분가량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곳은 만원사례를 이뤄 발 디딜 팀조차 찾기 어렵더군요. 간신히 게스트 라운지 2층으로 가서 나름 좋은 자리를.. 2009. 10. 12.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만난 스타들 저의 블로그 파트너인 TNM(태터앤미디어)에서 일반 영화담당 기자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프레스 배지(카드)를 발급해준 덕분에 오랜만에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날부터 서울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더니, 폐막 당시에는 부산의 모든 이목이 사직구장으로 쏠리는 바람에 기대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번 영화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현장을 빛내 주었죠. PIFF도 끝났고, 정리하는 뜻에서 이번 국제 영화제에서 직접 만나본 스타들의 사진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카메라의 성능도 그걸 사용한 사람의 실력도 턱없이 부족한 터라 사진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Star Road 레드카펫] 개막 이틀째인 10월 3일에는 해운대.. 200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