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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2

이해할 수 없는 한대화의 선택, 왜 김혁민인가? 프로야구 감독들은 가끔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리곤 한다. 혹자는 “그래도 프로야구 감독인데, 그들이 제일 잘 알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감독도 어디까지나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선입견이나 편견에 물들어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히려 곁에서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이 정확한 경우도 많다는 뜻이다. 좋은 예가 지금 롯데 양승호 감독의 경우다. 롯데 팬들은 양승호 감독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을 ‘귀가 얇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양승호 감독이 오프시즌 동안 시행한 모든 변화는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지금의 롯데는 팬들이 원했던 방식으로 모든 것을 선회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 결과가 타선의 부활과 최근의 3연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1. 5. 5.
보상선수 안영명, 모두가 만족할 좋은 선택! KIA 타이거즈에서 FA로 이범호를 영입한 것에 대한 보상선수로 안영명이 선택됐다. 이로써 안영명은 장성호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KAI로 이적한지 8개월 만에 고향 팀이자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돌아가게 됐다. KIA가 안영명을 보상선수로 한화에 보낸 것은 어느 정도의 타격이 있는 것일까? 또, 한화는 안영명을 얻음으로써 얼마만큼의 팀전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 KIA, 안영명 공백 걱정 없다 안영명은 6월 8일 두산 전에 구원등판하여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1군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단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1승을 거두는 행운의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러한 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안영명은 KIA에서 34경기를 구원으로 나와 3승 3홀드 3세이브를 거..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