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박기혁은 아쉬운 축에 끼지도 못하는구나1 광저우 AG 대표 탈락이 아쉬운 선수들 올 11월에 열릴 광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격할 대한민국의 야구대표팀 24명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엔트리에 무척이나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들이라면 충분히 두 달 후 우리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참조 - AG 야구대표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많은 분들이 윤석민과 양현종의 발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시더군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투수들 가운데 국제대회의 선발로 믿고 내세울 수 있는 선수로 윤석민을 제외하면 딱히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즌 종료 후 1달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완벽해진 모습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길 기대합니다. 양현종의 경우는 개인적으로도 딱히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4.. 201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