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타디움 고별전1 뉴욕 양키스의 때늦은 4연승, 지터 양키스타디움 고별전 결장 예상 사실상 14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것이나 다름없는 뉴욕 양키스가 때늦은 4연승을 달리며 가을잔치를 위한 최후의 희망을 남겨뒀다. 하지만 ‘캡틴’ 데릭 지터는 상대 투수의 투구에 손목을 맞는 바람에 양키스타디움 고별전에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샀다. 양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로빈슨 카노의 적시타로 인해 1: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4연승일 뿐 아니라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의 좋은 페이스. 뒤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러한 선전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와일드카드 확보가 결정되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84승 71패가 된 양키스가 남은 7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보스턴 레드삭스(90승 64패)가 남은 8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한다.. 2008.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