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있나 그게 프로의 세계인데...1 2011년에도 가르시아를 볼 수 있을까? 롯데 가르시아의 내년시즌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팀 내에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굳이 외국인 선수 엔트리 중 한 자리를 타자에게 할당할 이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롯데는 지금 현재로도 상당한 수준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황재균을 영입하면서 내야진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전준우와 손아섭이 훌륭하게 성장했지요. 특히 전준우가 수준급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며 외야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은 롯데팬들의 즐거움입니다. 반면 그 결과로 가르시아의 입지는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이지요. 포수 – 강민호(장성우) 1루수 – 이대호(박종윤) 2루수 – 조성환(정훈) 3루수 – 황재균(전준우) 유격수 – 문규현(황재균) 좌익수 – .. 2010.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