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선발 논란1 ‘위장선발 논란’ 김성근 감독, 규칙만 있고 ‘배려’는 없었다!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12일 있었던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예고되었던 송은범이 한 타자만 상대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삼성 팬들은 ‘위장선발’이 아니냐며 분개했고, 경기에까지 패하면서 두 배의 상처를 받은 상태다. ▲ 절차상으론 문제가 없는 교체 송은범은 경기 전 불펜 피칭을 하면서부터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정상적인 피칭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김성근 감독은 1회초 SK의 공격이 끝난 후 심판에게 다가가서 송은범이 부상을 당했다며 투수교체가 가능한지 문의했다. 참조 - 야구규약 3.05(a) 주심에게 건내준 타순표에 기재되어 있는 투수는 상대팀의 첫 타자 또는 그 대타자가 아웃되거나 1루에 나갈 때.. 201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