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나 저래나 안영명 인생이 기구한건 사실이네1 보상선수 안영명, 모두가 만족할 좋은 선택! KIA 타이거즈에서 FA로 이범호를 영입한 것에 대한 보상선수로 안영명이 선택됐다. 이로써 안영명은 장성호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KAI로 이적한지 8개월 만에 고향 팀이자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돌아가게 됐다. KIA가 안영명을 보상선수로 한화에 보낸 것은 어느 정도의 타격이 있는 것일까? 또, 한화는 안영명을 얻음으로써 얼마만큼의 팀전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 KIA, 안영명 공백 걱정 없다 안영명은 6월 8일 두산 전에 구원등판하여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1군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단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1승을 거두는 행운의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러한 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안영명은 KIA에서 34경기를 구원으로 나와 3승 3홀드 3세이브를 거.. 201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