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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근2

부활을 꿈꾸는 선수들, 각 팀의 Key Player는 누구? 프로야구 2012시즌의 전반기도 끝이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실 7위 LG와 8위 한화는 4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서 지금의 승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대신 1위 삼성부터 5할 언저리의 승률을 기록 중인 6위 KIA까지는 그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1위 삼성은 거의 굳히기 모드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지만, 나머지 5개 팀은 4강 진출을 놓고 시즌 막판까지 물고 물리는 진흙탕 싸움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각 팀의 전력은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 이제부터는 현재의 전력을 어떻게 보존하고, 지금껏 보탬이 되지 않았던 숨.. 2012. 7. 18.
8개 구단, 이 선수가 살아나야 한다! 팀별로 7경기씩을 치른 2012 한국프로야구. SK가 6승 1패로 1위를 질주해 나가고 있는 반면, 박찬호와 김태균의 영입으로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던 한화가 1승 6패로 하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이 순위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이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팀은 1승 차이로 따닥따닥 붙어 있다. 그렇기에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심하게 요동칠 수 있는 시즌 초반의 한국프로야구다. 현재까지 각 팀 별로 가장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봤다. 1위 SK – 박정권 팀은 시즌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간 상태지만, 주장 박정권의 개인 성적은 부끄럽기 그지없다. 27타수 5안타 3타점 타율 0.185.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그보다 타율이 낮은 선수는 7명밖에 없다. 매 경기 5번 .. 201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