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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랜드2

올슨-주키치-이브랜드 등, 위기의 외국인 투수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는 모두 19명.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외국인 선수 엔트리가 투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의 활약상에 따라 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비로 인해 2경기만 열린 7일에는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 명은 LG의 좌완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31), 다른 한 명은 두산의 개릿 올슨(30)이다. 하지만 이들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부진한 피칭 끝에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 주키치는 5회까지 2개의 홈런 포함 11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8실점, 지난 2011년 한국 프로야구 데뷔 후 가장 많은 점수를 내주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시즌 6번째 패배(4승), 평균자책점도 5.70으로 올라갔다... 2013. 7. 8.
혼전의 프로야구, 흥미진진한 중상위권 싸움! [6월 마지막 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넥센-LG-롯데-KIA의 싸움이 될 것 같았던 2~4위 순위 싸움에 6위 두산도 뛰어 들었다. 1위 삼성도 안정권이라 할 순 없다. 어쨌든 이들 ‘6강’ 가운데 두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다. 본격적인 장마가 다가오면서 컨디션 조절 등에 애를 먹을 시기. 결국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순위 다툼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갈린다.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다. 1위. 삼성 라이온즈(38승 23패 2무) 지난주 성적 : 3승 1패(22득점-15실점) 비 때문에 딱 한 경기만 펼쳐졌던 한화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1위 자리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었지만, KIA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 201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