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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6

NC 이재학 “손민한 선배의 조언, 아주 큰 도움이 된다!” [7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이제 야구팬들 중에는 이재학(23)이라는 이름 석자를 모르는 이가 없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승을 이끈 주인공. 작년에 퓨처스리그에서 기록한 15승 1패라는 성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1군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이재학이 7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지난 3일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재학은 6⅓이닝 2실점(1자책)의 호투로 .. 2013. 7. 11.
1위 삼성도 PS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6월 셋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는 상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 결과 1위 삼성부터 5위 롯데까지의 승차는 불과 3.5게임. 6위 두산도 5할 승률을 회복하며 5위 롯데에 3게임 차로 따라 붙었지만, 당장 관심이 가는 것은 상위 5개 팀의 순위 구도다. 이제는 1위 삼성도 방심하다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된 상황.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다. 1위. 삼성 라이온즈(35승 2무 22패) 지난주 성적 : 2승 3패(20득점-24실점) 아쉬운 한 주였다. SK와의 주중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후 주말 3연전에서 LG에게 1승 2패로 밀렸다. 그 덕에 2~5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줄어들었고, 필승조가 한 .. 2013. 6. 25.
[6월 첫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전체 일정의 40% 가량을 소화한 2013 프로야구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2주 전부터 시작된 중위권의 전쟁이 치열한 상황. 공동 선두 삼성과 넥센이 3위를 5.5게임 차로 따돌리고 ‘그들만의 싸움’에 집중하는 가운데, 3위 LG부터 7위 SK까지의 승차는 3.5게임에 불과하다. 게다가 ‘막내’ NC도 호시탐탐 더 높은 곳을 넘보고 있다. 공동 1위. 삼성 라이온즈 지난주 성적 : 3승 1무 2패(20득점-26실점) 넥센과의 주중 3연전을 1무 2패로 마감할 때만 해도 팀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다행히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공동 1위로 복귀. 위기를 잘 넘겼다. 15점을 내줬던 6일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5경기에서의 실점은 고작 11점, 하지만 그 6일 경기에서의 7득점을 빼.. 2013. 6. 10.
이재학을 마무리로, NC의 승부수 통할까? NC 다이노스가 불펜 개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이재학을 마무리로 돌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경문 감독은 4일 경기에 앞서 “오늘부터 이재학이 마무리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지금까지 8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85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던 투수.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자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였다. 규정이닝에 조금 모자라 순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재학의 평균자책점은 리그 5위권에 해당될 정도로 뛰어난 기록이다. 불펜 투수들 가운데 마무리 역할을 믿고 맡길 선수가 보이지 않자 김경문 감독이 내린 결정이다. 그리고 이런 판단을 내리게 된 이면에는 ‘왕년의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가세가 계기가 되었다. 김경문 감독은 5일 SK전의 선발투수로 손민한.. 201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