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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2

'신성' 저스틴 업튼, 3경기 연속 홈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특급 타자 유망주 저스틴 업튼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저스틴은 6일(한국시간)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7:2 승리를 견인했다. 3경기 연속 홈런임과 동시에, 이로써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 자리에도 올라섰다. 올해 21살(1987년생)에 불과한 저스틴은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타자 유망주로, 이미 관심 있는 팬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신예다. 고졸 신인으로서 200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에 지명 받은 저스틴은 2년 만에 마이너리그를 평정하고, 트리플A를 거치지 않은 채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올 시즌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의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B.J. 업튼(.. 2008. 4. 6.
2008년의 ‘Breakout’ 유망주 베스트 10 야구 시즌이 진행되다 보면, 그 동안 큰 기대를 받아왔던 유망주들이 드디어 껍질을 깨고 뛰쳐나와(breakout) 엄청난 성장을 하는 모습을 매년 볼 수 있다. 2008시즌에는 어떤 선수들이 breakout-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리게 될까.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FOX스포츠에서는 2008년에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입증할 젊은 선수들 10명을 선정했다. 1. 저스틴 업튼(20, 다이아몬드백스) 지난해 다른 슈퍼스타들처럼 19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레귤러가 되었던 업튼에게 팀과 팬들이 거는 기대는 엄청나다. 장차 30-30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40-40도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다. 20살에 불과한 업튼이 올 시즌 당장 25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중심 타자로.. 200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