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1 먹는 것으로 장난하는 관행, 이제는 그만! 7월 31일자 연예부 기사를 보면 참으로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텔런트 정가은(31)이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복불복으로 식초를 원샷하다가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러나 정가은씨는 방송 프로를 마치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방송국으로 돌아왔다는 뒷이야기까지 전달했다. 이를 두고 '프로정신이 투철한 정가은'에 대한 이야기가 부각되었지만, 그것만을 거론하기에는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물론 정가은씨의 '링거투혼(?)'은 분명 '프로가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 점을 부각시켜 주었음에 분명하다. 그리고 그러한 '프로다움'을 보여 준 정가은씨는 마땅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렇다. 바로 '식.. 200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