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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베켓2

류현진 돌아오면 다저스 ‘ML 최강 선발진’ 뜬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불펜 피칭을 소화할 정도로 어깨 상태는 호전된 상태. 남은 것은 돈 매팅리 감독의 결정뿐이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 선발등판한 좌완투수 폴 마홀름이 3.2이닝 10실점(5자책)의 난조를 보인 끝에 패전투수가 됐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돌아오면 마홀름이 불펜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류현진이 선발진에 복귀하게 되면, 시즌 전부터 ‘메이저리그 최강’으로 평가받았던 다저스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이 마침내 그 진면목을 드러낼 예정이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의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류현진, 댄 하렌, 조쉬 베켓으로 구성된 다저스의 올스타급 선발진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풀 가동된 적이 없다. 시범경기에서 그레인키가.. 2014. 5. 16.
류현진의 친구(동료)를 소개합니다 – 투수 편 [류친소①] 선발진은 리그 최고 수준, 하지만 뒷문은?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야구팬들이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일 것이다. 그와 더불어 류현진과 호흡을 맞춰 시즌을 치를 팀 동료들에게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이 분명하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5월까지 치른 51경기에서는 32승 19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MLB 30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의 111경기에서는 54승 57패의 부진에 빠지며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장면을 지켜봐야만 했다. 자금력이 충분한 다저스 구단은 지난 1년 내내 막대한 투자를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201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