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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그랜더슨2

류현진의 도전, 이번 상대는 ‘뉴욕 양키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의 다음 도전 상대는 그 이름도 유명한 뉴욕 양키스다. 완봉승의 제물이 됐던 LA 에인절스 전에 이은 두 번째 인터리그 등판. 게다가 팬들이 극성스럽기로 소문난 양키스타디움에서의 원정경기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는 예전부터 월드시리즈에서의 수많은 인연으로 인해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그 의미가 다소 퇴색된 듯 보이지만, 한 때 두 팀의 경기는 현지의 야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던 ‘클래식 더비’였다. 또한, 이들 두 팀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연봉 총액 1~2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저스의 선수단 연봉 총액은 무려 2억2천만 달러가 넘고, 양키스 역시 2억 달러를 상회한다. 3위가 1억7천만 달러의 필라델피아 필리.. 2013. 6. 15.
‘시즌 20호’ 그랜더슨…‘20-20-20-20’에 도루 1개 남아... [데일리안 김홍석 객원기자]커티스 그랜더슨(26‧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시즌 20홈런에 도달, 사상 최초의 20-20-20-20(2루타-3루타-홈런-도루) 기록 달성에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그랜더슨은 8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겸 1번타자로 출장, 7회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미겔 바티스타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올 시즌 이미 36개의 2루타와 21개의 3루타를 기록하던 그랜더슨은 이날 홈런으로 3개 부문에서 20개를 채웠고, 이제 도루(현재 19개)만 하나 더 추가한다면 사상 초유의 대기록 달성 보유자가 된다. 그랜더슨이 ‘호타준족’임을 감안했을 때 빠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 중에 기록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사실 그랜더슨이 도전하는.. 200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