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 젠슨1 '명예회복' 노리는 류현진이 넘어야 할 4가지 장애물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올 시즌 첫 승의 재물이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40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2이닝 8실점(6자책) 패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큰 아픔을 겪었던 류현진이기에 이번 등판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로였던 평균자책점이 3.86으로 치솟았고, 연승 중이던 팀의 기세도 이어가지 못했다. 게다가 그 경기는 다저스의 홈 개막전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던 팬들 앞에서 당한 치욕. 상대는 달라도 이번 경기를 절치부심 준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류현진은 이미 호주 원정 개막 2차전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2014.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