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매닝1 MLB Pardon - 토드 헬튼의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토드 헬튼은 대학시절까지만 해도 풋볼과 야구를 동시에 하던 선수였죠. 풋볼시즌에는 풋볼을 하고 나머지시즌에만 야구를 했었기에, 그는 원래 풋볼선수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애덤 던과 비슷한 케이스이지요.) 헬튼은 원래 야구를 꿈꿨던 애덤 던과는 달리, 가능하다면 풋볼선수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예전부터 댄 마리노, 댄 파우츠 등에 열광하던 그였으니까요. 게다가 왼손잡이 쿼터백은 NFL에서도 상당히 드문 케이스였죠. 그래서 헬튼은 풋볼명문 테네시 대학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게 되는데요, 아래는 그 시절의 에피소드입니다. 코치 : 야... 헬튼!!! 헬튼 : 넵. 코치 : 넌 어떻게 된 게 던지는데 힘이 없어? 유연성도 전혀 없고 말야... 너 정말 주전 맞냐? 헬튼 : -_-;; 코치 : 다음 주부터 주전은 .. 2007.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