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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코너코2

에인절스, 이번에는 폴 코너코에 눈독 들이다! LA 에인절스가 이번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루 거포 폴 코너코를 노리고 있다. 「Los Angeles Daily News」는 현재 에인절스와 화이트삭스 측이 코너코를 두고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토리 헌터에게 5년간 9000만 불을 안기며 타력을 보강했지만, 게레로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 거포를 원했던 만큼 헌터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때문에 이번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거포 1루수인 폴 코너코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 측에서 보낼 선수로는 2006년 16승을 거둔 경력이 있는 어빈 산타나를 비롯해 2루수 하위 켄드릭과 1번 타자 션 피긴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중 몇 명이 포함될 지는 미지수지만,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션 피긴스는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 2008. 1. 6.
3년 연속 30홈런, MLB ‘괴물’대백과 [카이져의 야구스페셜] 지난 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2005년부터 3년 연속 30홈런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도 3년 연속 30홈런은 그리 흔한 기록이 아니다. 타이론 우즈와 이승엽을 비롯해 4명만이 그러한 기록을 현재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단 3명. 이승엽 선수가 1997년부터 일본에 진출하기 전인 2003년까지 7년 연속 기록했고, 그 외에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 연속 기록한 타이론 우즈,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0홈런을 넘긴 마해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30홈런을 3번 이상 기록한 선수도 이들을 제외하면 양준혁과 박재홍 그리고 심정수까지.. 200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