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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상도2

1위 삼성도 PS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6월 셋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는 상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 결과 1위 삼성부터 5위 롯데까지의 승차는 불과 3.5게임. 6위 두산도 5할 승률을 회복하며 5위 롯데에 3게임 차로 따라 붙었지만, 당장 관심이 가는 것은 상위 5개 팀의 순위 구도다. 이제는 1위 삼성도 방심하다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된 상황.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다. 1위. 삼성 라이온즈(35승 2무 22패) 지난주 성적 : 2승 3패(20득점-24실점) 아쉬운 한 주였다. SK와의 주중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후 주말 3연전에서 LG에게 1승 2패로 밀렸다. 그 덕에 2~5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줄어들었고, 필승조가 한 .. 2013. 6. 25.
급변하는 상위권 판도, LG-KIA-롯데 뜨고, 넥센 지고 [6월 둘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순위 변동은 심하지 않았지만, 시즌 개막 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했던 한 주였다. 한 주 내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 하나, 한 주 내내 져본 적이 없는 팀이 둘, 그 덕에 갑자기 2~5위 싸움이 혼전 양상으로 변해버렸다. 일주일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2013 프로야구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33승 2무 19패 .635) 지난주 성적 : 1승 1무 1패(24득점-21실점) 4일의 휴식 후 주말 3연전에서 NC와 치열한 혈전을 펼쳐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때만 해도 이렇게 고전할 줄은 몰랐다. 만루홈런을 포함해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한 이승엽의 부활은 반갑지만, 윤성환(5.. 201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