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창립기념일1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인 이유는? 2011년은 한국 프로야구사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1982년에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가 30년째를 맞이한 해였고, 때마침 사상 최초로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더욱 돈독이 할 수 있었다. 총 누적관중은 680만명이 넘어섰으니, 이만하면 내년에는 700만 관중을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프로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팬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 시즌의 프로야구를 빛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 서울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12월 11일은 일요일이다. 왜 하필이면 공휴일에 시상식.. 201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