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귀1 박찬호, 한국 복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길!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2011년은 미국무대 재도전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분위기다. 박찬호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의 주최로 열린 ‘제13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박찬호 이날 “에이전트로부터 미국에서 관심을 보인 구단이 하나 더 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귀국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보인 구단이 최소 4개 팀이 있다.”고 밝힌 것에서 좀더 진전된 내용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으로 조건을 제시한 구단은 없었고, 스스로도 자신이 구단들의 영입 1,2순위 투수는 아닐 것이라고 인정한 데서 보듯, 아직 진로를 확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이다... 2010. 12. 7. 이전 1 다음